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골프 블루-e모션

  • 입력일: 2012-09-03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골프-e-블루모션 로드쇼'를 진행했다.
폭스바겐그룹은 18개 전기차 전략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선정하고 오는 2014년 한국에 순수 전기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미리 선보이는 골프-e-블루모션은 이 같은 폭스바겐의 목표를 대변하는 핵심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추고도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과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순수 전기차다.
외관 디자인은 일반 골프와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엔진룸에는 최고 출력 115마력 (85kW)의 전기 모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26.5kW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해 무게중심은 낮추면서 골프 고유의 탁월한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27.6kg.m (270Nm)의 최대 토크는 시동과 동시에 발휘되어 골프가 지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재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 역시 11.8초에 불과하다.
유동일기자 eddi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