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헙 확대라는 잣대만 생각 말고, 美·日 등 큰 외교·안보 틀에서 접근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 DT

  • 입력일: 2019-03-28



이명박 정부(2008년 2월~2013년 2월)의 핵심 정책입안자이자 이론과 실물에 정통한 경제학자로 평가받는 백용호 이화여대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만났다. 전 정부 사람으로서 현 정부에 혹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 말을 삼가고 있다는 그를 어렵사리 인터뷰했다. 일단 대면하자 특유의 조곤조곤한 언사 속에서도 전·현 정부 정책에 대한 정언(正言)을 담아냈다. 이명박 정부 정책 설계자요 집행자라 할 만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그였기에 조용한 목소리에도 힘이 실렸다. 백 교수는 MB정부 출범 전 인수위 경제분과 위원을 시발로 초대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등 거의 숨 돌릴 새도 없이 주요 보직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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